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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항로를 운항하는 카페리선사인 화동해운은 송낙철 사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릴레이 형식으로 어촌 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사회 운동이다.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문구를 촬영해 누리소통망(SNS)에서 공유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송낙철 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방 박창기 사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송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한국무역정보통신(KT NET) 차영환 대표이사와 코델리아라인코리아 이경윤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화동해운은 매주 월수금 일정으로 우리나라 인천에서 중국 산둥성 스다오(石島)로 출발하는 국제 카페리선 <화동명주8>(HUADONG PEARL Ⅷ)호를 운항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